姓 名:Mind Cube
英文名: Mind Cube
国 家:中国大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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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曲
56
专辑
56
评论

대중적인 트랜스 스타일 음악 지향
1명의 DJ겸 프로듀서와 1명의 여성 객원보컬로 구성
프로듀서 겸 DJ : 김 율 기
소속사 : JMC Entertainment
주요 경력 :“리마리오” 음반 프로듀서 ,홍대 및 강남 유명 클럽 디제이(Moon5150으로 10여년 활동) 작곡가 겸 프로듀서
-2000년 2월 'raver in a trance' 한 달 연속 mp3 아시아 차트 1위 (중앙일보2000/2/23 보도)
-2000년 영화 '가위' 스코어 뮤직 작업
-2003년 E.F.O 1집 - Electronic Flying Object [웅진]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
-2004년 DJ UNKLE 2집 / Electronic Information (With Moira)[EMI] 리믹스참여
-2004년 코즈믹 앨리 1집 / Techno Nation Corea[KM CULTURE]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
-2005년 Moodstone 1집 / Illusion [KM CULTURE]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
-2005년~ Trance DJ & Producer Moon5150으로 클럽 공연중
-2007년 DJ Moon5150 - Hey! 싱글 발매
-2007년 DJ Moon5150 – Maximum High Droid 싱규 발매
-2007년 리마리오 – “니가모르게” 타이틀곡 편곡 프로듀싱
-2008년 DJ Moon5150-My Reality 정규 앨범 발매
Artist Page : myspace/mindcubeofficial
Mindcube-Turn_and_Turn(Feat. MinJeong)_192K일렉트로닉 DJ 겸 프로듀서 MindCube의 새 싱글 ‘Turn and Turn’은 1집의 “Waiting For The Sun”보다도 훨씬 더 유럽스타일의 트랜스 사운드로 편곡되었으며, 현재까지 마인드 큐브가 보여준 트랜스 사운드 중 최고의 정점에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싱글의 가장 큰 특징은 고등학교 시절 기타리스트였던 마인드 큐브의 전자 기타에 대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일렉트릭 기타의 접목이다.
또한 이 번 싱글에서 세련되고 귀에 착 달라붙는 유럽풍 멜로디에 실린 한국어 가사도 주목할 만한다.
사실 트랜스음악이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북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가사 전달에 있어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의 각운(Rhyme)이나 두운(alliteration )이 트랜스 사운드와 잘 어울리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마인드큐브의 음악은 이러한 제약을 피하기 위해 가사에 있어서도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잘 묻어나는 한국어 음절을 찾기 위한 세심한 고민의 흔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싱글의 김민정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보라.“말했었잖아”,”믿게 했잖아”등의 각운이 어”, “으”의 중간 어딘가에서 위치하고 있다. “영어의 경우 문장 끝에는 보통 명사형이 오게 되는데, 가사에 있어Lover, Fighter등 명사형 영어 발음과 유사한 구조를 염두 해 둔 것이다. 또한 한국어는 동사로 끝나도록 어순이 되어 있어 영어와 현격한 어순의 차이가 있다. 이런 점을 염두 해 두고 마인드 큐브의 “Turn And Turn”에서는 “아”, “어”, “러”, “을”, “를”, “에”등의 부드러운 각운을 많이 사용하여 받침으로 인해 다소 딱딱하고 거친 우리나라의 말을 영어처럼 부드럽게 들리도록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 독일어나 태국어로 된 팝음악을 상상해 보라. 미학적으로 보았을 때 암담함을 느낄 뿐이다. 서양인들이 일본어로 된 J Pop 음악을 내용은 모르더라도 신비하게 받아들이 듯이 마인드큐브와 같은 뮤지션의 노력으로 우리말로 된 K Pop도 그들의 귀에 아름답게 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인드 큐브는 최근 대중가요와 일렉트로닉 트랜스를 접목하기 위한 시도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마로니에 걸즈”의 일렉트로닉 리메이크 앨범에서 김 정은의 히트곡 “프로포즈”를 세련된 트랜스 사운드와 80년대 팝적인 멜로디 라인을 절묘하게 섞어 편곡하였으며, 또 다른 곡인 다운 템포의 “상처”는 이 앨범에서 마로니에 걸즈의 보컬 “파라”가 가장 좋아하는 일렉트로니카 곡이다.
사실 “프로포즈”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빅 히트한 댄스음악일 뿐이지만 음악 매니아들에게 있어서는90년대 중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유로 댄스로 인정받고 있는 곡으로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인드 큐브가 2008년 트랜스로 재구성한 “프로포즈”와 과거의 “프로포즈”을 들어보면 일렉트로닉 음악의 변천사를 보는 것 같다.
이번에 선보이는 “Turn And Turn”과 마로니에 걸즈의 “프로포즈(MindCube Mix)”를 들어보면 마인드 큐브가 유럽스타일의 트랜스와 국내 스타일의 트랜스의 사운드의 비중차를 어떻게 두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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